초쟈니의어른되기

어른이 되는 건 나 어른이요 떠든다고 되는게 아니야 꼭 할 줄 알아야 하는 건 꼭 할 수 있어야지. 넥타이, 검소하지만 깨끗한 구두 구멍늘어나지않은 벨트 아버지의 철칙이셨다

미국외노자로살기

미국 생활 오스틴 Gus's 후라이드 치킨 맛집 추천 후기

초쟈니의 어른되기 2024. 10. 27. 00:12


미국 생활

 

오스틴 맛집

한국식 미국 브랜드 매콤 후라이드치킨 후기

 

응~ 왔나. 
 
 
현재 미국 외노자 생활을 하고 있는 초쟈니다요. 미국 생활이나 여행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 싶어서 티스토리 시작해 볼라꼬~ㅎ 오늘은 간단하게 오스틴 시내에 있는 세계에서 유명한(?) 후라이드 치킨 하나 소개해 볼께~ 
 

거스 월드 페이머스 후라이드 치킨(Gus's World Famous Fried Chicken). 오스틴에 와서부터 계속 한국식 후라이드 맛과 똑같다며.. 아주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오스틴 시내에 위치해 있어 집과 거리가 멀고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이제야 오게 됐다이. 

 

 

오스틴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금요일 4PM이라 아직 저녁 시간이 아니라 그런지 대기없이 바로 포장 투고 가능하네~ To-Go 예약할려고 했는데 구지 안해도 될 것 같다.  

 

 

입구는 왼쪽 GUS'S 으로 가면 나온다.

 

 

얼마나 맛있길래 구스 구스 하는지 이제 들어가보자

 

 

OPEN!! 

오늘도 삐딱하게 사진 찍어주고... ㅎ 문을 통해서 보이는 나의 멋데로 패션은. 오늘도 여전히 슈프림 사랑이다. 모자 슈프림, 반팔티 슈프림, 바지 리바이스 501 검청, 신발 나이키로우.. 아무도 궁금해 하지 않겠지만.. ㅎ 네..네..ㅎㅎ

 

 

식당안에 들어가면 투고 라인과 내부 식사라인이 따로 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이 투고 라인! 

그리고 여긴 카드와 캐쉬만 결재 가능하니 참고하고...

 

 

내부 홀 좌석은 25개 정도 되는 것 같네. 이른 저녁 시간이라 많이 한산한 편.. 그래도 사람이 계속 들어온다. 

 


 들어오자마자 느낀거지만.. 나름 힙하고 스웩스럽네. 오스틴이 시골이지만 나름 가장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는 곳이라 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을 수도.. ㅎ 
 

 

다르게 보면 오래된 식당 느낌쓰.. ㅎ

 

 

메뉴 구경하기

 

 

저녁을 위한 거라... 치킨 8조각과 텐더 조금을 사기로 하고

  • 8 piece _ Thigh 2, Leg 2, Wing 2, Breast 2 / $27.50
  • 3 Tender Plate / $14.40 

 

후라이드 치킨 8조각으로 각 부위별 2개씩 달라고 하고, 아들을 위한 텐더 3조각 그리고 사이드는 슬로우 2개!! 

이제 집으로 가자! 

 

 

 

아무 생각 없이..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찍기 전 마셔 버렸다... 흡입!!! 생각보다 매콤하고 한국에서 어릴 때 먹던 통키치킨이 생각나는 맛이네~ 오스틴에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지만 미국 브랜드로 가장 한국 스러운 맛이 낸 듯~ 만족! 

 

하지만 오스틴의 BBQ 통닭이 당연히 한국 브랜드라 내 입맛에는 맛있긴 한 것 같긴하다. 그래도 가격이 사악하니깐.. 가끔은 미국 브랜드에서 이렇게 맛있는 곳을 찾아서 먹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이제 이만 가볼께~ 

 

 

피스~